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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어노테이션 툴 제작기 리뷰
소개 4학년 2학기 되서 광주에 있는 인트플로우 회사에 현장실습을 하러 왔다. 기간은 9월 ~ 11월. 첫 날은 금요일이여서 그런가 딱히 뭔가를 하진 않고 어떤 회사인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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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면 알다 시피 현장실습을 했고 지금은 끝났다! 저 글은 무엇을 했는지에 관한 글이라면 이 글은 이후에 무엇을 했고 현장실습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에 관한 글일 것 같다.
우선은 세 달에 걸쳐서 현장실습을 했는데 첫 한달가량을 위에 있는 저 어노테이션 툴과 보내고 다음 일을 맡기 전까지는 카카오테크캠퍼스 플젝들을 하다가 새로운 프로젝트의 백엔드 단을 맡게 되었다. 기획서를 보고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구조와 ERD/ API를 작성하고 구현했다. 사내에서 사용하는 기술 스택이 fastapi 이기 때문에 이 역시 docs를 참고하면서 구현하게 되었다. 모르는 부분이나 애매한 부분은 중간에 질문하니 친절하게 답해 주셨다. 진행 하다 보니 현장실습이 끝나는 것도 얼마 남지 않은 상태로 회의를 하다가 우리가 프론트 단 역시 구현해야 함을 알려주셨다.
결국, 리액트 네이티브로 개발을 한후 이래로 프론트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내가 리액트로 급하게 FE부분을 만들었다. 서버 파트를 그래도 공부하고 나서 그런지 전에 많이 헤맸던 async의 사용이나 리액트 hook의 사용등이 chatgpt와 함께 하니 어렵지 않게 구현할 수 있었고, 필요한 기능들을 모두 구현한 채로 완성이 되었다. 과거에 FE를 처음 할 때는 로그인이나 인증 등을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몰라서 이 부분을 다른 BE 친구가 처리 해줬었는데 카카오테크캠퍼스에서 BE를 맡아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플로우를 이해해서 그런지 구현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현장실습을 가서 하게 된 내용들이 혼자서 개인 프로젝트를 하거나 이러한 것들과 비슷하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1. 실제로 사용할 프로젝트를 기획서를 보고 구현 해 낼 수 있는가?
2. 기업에서 사용하는 기술스택과 컨벤션등을 따를 수 있는가?
3.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변경되는 요구사항들을 적용 할 수 있는가?
개발하는 측면에서 위와 같은 차이점들을 알 수 있었고 지금 까지 공부 했던 것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던 것 같다. 그 외에 중소기업에서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발전 방향을 잡는지 협업을 어떤식으로 실제로 진행하는지 등과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재밌는 경험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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