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이호분야 : 수필읽은기간 : 2025.01.02 ~ 2025.01.02 집에 책장에서 누나가 이 책을 뽑아서 추천해주었다. 이 책은 법의학자 이호 교수가 쓴 책이다. 사람들은 법의학 이라는 분야에 대해서 잘 알 지 못한다. 의대를 가면 보통 의사가 되서 병원에 들어갈 거라 생각하지만, 사건이나 사고가 났을 때 시신들을 부검하여 정보를 얻는 직업이다. 우리가 잘 아는 CSI를 생각하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다. 최근에 무안 공항에서 안타까운 항공 사고가 있었다. 법의학자는 이러한 사고들과 정말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고, 책에서는 천안함 사고,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 삼풍 백화점 사고 등의 여러 사건들의 역사를 보낸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다. 목차는 대단원 3개로 나누어져있는데,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