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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식객 6 ~ 8

작가 : 허영만
분야 : 요리, 일상

읽은기간 : 2025.03.30 ~  2025.03.31

 

6-1. 마지막 김장

이번 책에서 가장 긴 에피소드로 90p.g가 넘는다. 하지만 이 내용을 보고 김장? 나도 할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겨울에는 집에서 김장하는걸 도와주는게 아니라 내가 직접 김장을 해 볼 것이다. 싱싱한 배추, 고추가루, 무, 소금, 젓갈, 마늘 등을 필요한 레시피에 맞게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하고 준비할 것이다. 이번 겨울에 기대가 된다.

 

7. 요리하는 남자

별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없다.

 

8-1. 죽음과 맞바꾸는 맛

제목에서 부터 오던 날카로운 느낌, 복어다. 나는 복어를 작년 말에 처음먹어봤다. 부산가서 복국을 먹어봤는데, 복어 마다 식감이 달랐고 쫄깃쫄깃한 맛이 그 복어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복튀김은 생선을 튀겼는데 어떻게 치킨 맛이 나는지 의문이었다. 그렇다면 책에서 나오는 복어회는 무슨 맛일까? 복어회에 복어알을 찍어먹으면 또 색다른 맛이 난다고 한다. 하지만 죽을 수 도 있다. 삶에 여한이 없을때 시도해볼만 하지 않을까

 

8-5. 1+1+1+1 

아주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 인데,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돌보는 집안에서 할머니가 정신이 오락가락하지만 음식을 먹을때만은 정말 정확한 피드백을 남기신다. 그리하여 계란에관해서, 고사리에 관해서, 토란때에 관해서 이러한 재료들을 선별하는 것에 있어서 이게 아니야 라는 장인 정신을 보여주셨다. 결국, 돌아가시고 마는데, 장례식에 사용하는 육개장을 손님들을 위해 직접 끓일려고 재료들을 적으려는 순간, 지금까지 들어왔던 것들은 이 육개장 재료들을 선별하는 과정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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